[주말극장가] '교섭' 독주 속 '상견니'·'메간' 신작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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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현빈 주연의 영화 '교섭'의 독주가 지속하는 가운데 해외 신작들이 스크린 경쟁에 가세했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교섭'은 18일 개봉한 뒤로 10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25일 나란히 개봉한 대만 영화 '상견니'와 호러 영화 '메간'은 박스오피스 4, 5위에 올랐다.
호러 전문 제작사인 블룸하우스의 신작 '메간'은 북미 흥행 성공의 여세를 몰아 국내 공포 영화 마니아들을 공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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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황정민·현빈 주연의 영화 '교섭'의 독주가 지속하는 가운데 해외 신작들이 스크린 경쟁에 가세했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교섭'은 18일 개봉한 뒤로 10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123만4천여 명, 매출액 점유율은 18.8%다.
이 작품은 탈레반에 납치된 한국인들을 구해내려는 교섭 전문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활약을 그렸다.
지난 25일 나란히 개봉한 대만 영화 '상견니'와 호러 영화 '메간'은 박스오피스 4, 5위에 올랐다. 판타지 로맨스물인 '상견니'는 출연진이 최근 방한해 영화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관객몰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호러 전문 제작사인 블룸하우스의 신작 '메간'은 북미 흥행 성공의 여세를 몰아 국내 공포 영화 마니아들을 공략할 전망이다.
1990년 인기 만화 '슬램덩크'를 스크린에 옮긴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최근 1천만 관객을 돌파한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도 박스오피스 2, 3위를 지키며 주말 관람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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