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가방도 라방으로"…지마켓, 해외직구 명품 라이브방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마켓은 오후 6시부터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를 통해 구찌·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김지수 지마켓 딜&라이브커머스팀 매니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면서 동시에 품질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려는 스마트컨슈머를 중심으로 온라인 라이브방송이 주요 쇼핑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며 "특히 고가 명품의 경우 쇼호스트와 소통하며 궁금한 점은 바로바로 해소할 수 있다. 더욱이 온에어 전용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지마켓은 오후 6시부터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를 통해 구찌·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명품 해외직구 전문 셀러인 위드밀라노와 함께 마련한 행사다. 판매 제품 모두 명품감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품직구' 등록 상품이다. 감정을 원하는 고객은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무료 감정 서비스를 의뢰하면 된다. 정품이 확인되면 보증서가 발급된다. 가품으로 판정되면 구매 금액의 200%를 보상한다.
판매 상품은 해외 명품 브랜드의 10여개 품목이다. 정상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가에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 △구찌 마이크로시마 체인 로고 파우치 △구찌 GG 마몬트 크로스백 △버버리 여성 리버서블 울 체크 케이프 등이 있다.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먼저 방송 상품 전용 '5% 쿠폰'을 ID당 3회까지 제공한다.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며 발급 당일 사용하면 된다. 쿠폰은 방송 종료 후에도 정오까지 계속 제공된다. 여기에 '7% 카드사 즉시 할인혜택'도 선보인다. 3대 카드(KB·하나·롯데)로 결제 시 최대 7만원까지 즉시 할인된다.
온에어 시간에 한해 사은품도 증정한다. 라이브 채팅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라이브 중 구매 인증 고객 총 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3만원 상당 '돌체엔가바나 비알레띠 모카 익스프레스 모카포트'를 증정한다.
김지수 지마켓 딜&라이브커머스팀 매니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면서 동시에 품질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려는 스마트컨슈머를 중심으로 온라인 라이브방송이 주요 쇼핑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며 "특히 고가 명품의 경우 쇼호스트와 소통하며 궁금한 점은 바로바로 해소할 수 있다. 더욱이 온에어 전용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라이브방송으로 명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지난해 하반기 G라이브를 통해 진행한 총 4회 명품 판매 방송 역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8월과 9월에 거쳐 총 4회 진행한 방송의 평균 매출액은 8000만원 이상으로 누적 판매액만 3억3000만원에 달한다. 이 중 9월에 진행한 명품잡화 라방의 경우 한 시간 동안 1억원 이상 판매고를 올리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smk503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
- 손예진, 현빈과 주말 데이트?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 [N샷]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충격" 이민우, 현관 비밀번호 잊은 母 패닉…치매검사 결과에 눈물
- 고속도로서 휴대폰 보다 승객 4명 사망사고…버스기사 집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