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우수등급 달성

이혜라 2023. 1. 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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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우수)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개편된 평가에서는 기관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직원 등 이해관계자 설문조사(청렴체감도), 기관별 반부패 개선노력(청렴노력도), 객관적인 부패사건 발생현황(부패실태)를 반영해 기관별 종합청렴도 등급을 산정·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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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 개선 노력 및 청렴 문화 확산 노력
도로교통공단 전경. 공단 제공.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우수)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개편된 평가에서는 기관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직원 등 이해관계자 설문조사(청렴체감도), 기관별 반부패 개선노력(청렴노력도), 객관적인 부패사건 발생현황(부패실태)를 반영해 기관별 종합청렴도 등급을 산정·발표했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반부패 청렴 인프라 강화와 직원 및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청렴제도의 내재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ISO37001 인증 △찾아가는 관리자 청렴교육 실시 △본부 및 지방조직이 함께하는 1조직 1청렴 과제 추진 △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청렴 소통 간담회 실시 △ESG경영선포식 등 청렴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2등급 달성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우수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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