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황정민VS현빈, 젠틀하거나 야수거나...미공개 스틸도 '반전'

연휘선 2023. 1. 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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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교섭' 속 배우 현빈과 황정민의 미공개 스틸컷이 포착됐다.

27일 '교섭'(감독 임순례, 제작 영화사 수박·원테이크 필름,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민과 현빈의 미공개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미공개 스틸컷에서는 젠틀한 모습의 황정민과 야성미 넘치는 현빈의 상반된 매력이 담겼다.

교섭 전문 외교관 정재호(황정민)와 전문 국정원 요원 박대식(현빈)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모습이 담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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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영화 '교섭' 속 배우 현빈과 황정민의 미공개 스틸컷이 포착됐다. 

27일 '교섭'(감독 임순례, 제작 영화사 수박·원테이크 필름,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민과 현빈의 미공개 스틸컷을 공개했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개봉 이후 연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로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이 가운데 미공개 스틸컷에서는 젠틀한 모습의 황정민과 야성미 넘치는 현빈의 상반된 매력이 담겼다. 교섭 전문 외교관 정재호(황정민)와 전문 국정원 요원 박대식(현빈)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모습이 담긴 것이다.

먼저 피랍사건 해결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교섭 전문 외교관 역할을 맡은 황정민은 협상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는 깔끔한 수트핏과 댄디한 옷차림으로 젠틀한 매력을 뽐낸다. 반면 무슨 수를 쓰든 인질을 구출하려는 중동 지역 전문 국정원 요원으로 분한 현빈은 현지의 황량한 지형과 기후에 최적화된 복장은 물론, 오토바이를 타고 누군가를 추격하거나 방탄조끼를 입고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교섭 작전을 수행하는 등 거칠고 자유로운 캐릭터의 매력을 선보이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실관람객들은 “황정민이 영화 내내 슈트 입고 나오는데 마음에 방이 하나 더 생긴거 같다”, “영화 보면서 제일 힘들었던 점은 현빈이 너무 잘생겼다”, “황정민과 현빈이 멋있고 잘생겼고 다한다” 등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모습에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미공개 매력 스틸을 공개한 '교섭'은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 / monamie@osen.co.kr

[사진] 플럭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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