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현 부산시국제관계대사, 오스트리아 명예 대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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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현 부산시 국제관계대사가 오스트리아 연방정부로부터 명예 대훈장(은장)을 받는다.
신 국제관계대사는 지난해 7월 5일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로 부임하기 전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겸 주빈 국제기구 대표부 대사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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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교섭 활동에 보탬 전망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신재현 부산시 국제관계대사가 오스트리아 연방정부로부터 명예 대훈장(은장)을 받는다.
훈장 전수식은 27일 오전 11시 30분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에서 개최된다.
신 국제관계대사는 지난해 7월 5일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로 부임하기 전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겸 주빈 국제기구 대표부 대사로 근무했다.
대사로 재임할 당시 2021년, 2022년 국제원자력기구(IAEA)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번 훈장 수여는 신 대사가 2019년 5월부터 2022년 7월까지 3년여간 주오스트리아 대사로 재임하면서 오스트리아와 대한민국 간의 기존 우호협력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는 등 오스트리아 공화국에 대한 기여 공로를 인정하여 판 데어 벨렌(Alexander Van der Bellen) 오스트리아 연방대통령이 수여하는 것이다.
신 대사는 현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및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 중이어서 이번 훈장 수상이 앞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교섭 활동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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