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컨센서스 6565억→4290억-하나

강구귀 2023. 1. 27. 0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증권은 27일 신한지주의 2022년 4분기 순이익을 4290억원을 추정했다.

대신증권은 신한지주의 2022년 4분기 순이익 컨센서스로 6585억원을 제시한 바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같은 기간 신한지주의 지배주주 순이익 컨센서스는 6217억원였다.

하나증권은 신한지주의 2022년 기준 총주주환원율이 30%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지주 제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27일 신한지주의 2022년 4분기 순이익을 4290억원을 추정했다.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 예상이다. 대신증권은 신한지주의 2022년 4분기 순이익 컨센서스로 6585억원을 제시한 바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같은 기간 신한지주의 지배주주 순이익 컨센서스는 6217억원였다.

최정욱 연구원은 "명예퇴직비용 1500억원, 보수적 충당금 약 2000억원 추가 적립, 금리 상승에 따라 일시적으로 발생한 신탁상품 평가손 1300억원, 사모펀드 추가 손실 1500억원(독일 헤리티지 1200억원 포함), 대체투자자산 평가손실 1000억원 등 약 4000억원에 달하는 일회성 비용 인식 때문"이라며 "2022년 3분기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이익 세전 4440억원을 대부분 상쇄하면서 2022년 연간 순익은 약 4조7500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증권은 신한지주의 2022년 기준 총주주환원율이 30%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 연구원은 "예상 총 현금배당은 주당 2100원(기말 900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 수 있다"며 "2023년부터는 룰 베이스의 주주환원정책을 명확히 해 배당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균등 배당 및 정례적인 자사주 매입, 소각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통주자본비율을 12% 이상으로 안정적 관리해 주주환원율도 계속 상향하겠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