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일류 경제도시 대전' 건설을 위한 디딤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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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을 뒤로 하고 계묘년 토끼의 해가 밝았다.
올해에는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일류 경제도시 대전' 건설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위해 올해 네 가지 중점과제를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
건설관리본부 전 직원은 견실한 시공관리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살기 좋은 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 건설을 위해 일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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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을 뒤로 하고 계묘년 토끼의 해가 밝았다. 언론과 대중매체를 보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침체가 지속된다는 우려 섞인 전망을 하고 있다.
지난해 건설관리본부에서도 금리 인상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상승,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등 대내외적 영향으로 각종 공사 공기연장이 빈번했고, 공사금액이 증가하는 등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냈다.
그렇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반려동물공원을 조성했으며, 온천북교를 준공하는 등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품격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매진했다.
또한, 시 발주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의 '민간·공공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에는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일류 경제도시 대전' 건설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위해 올해 네 가지 중점과제를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
첫째로, 건설·건축사업의 견실한 시공이다. 우리 본부는 공공건설, 건축사업을 시공, 추진하는 부서로 올해 1조 80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철저한 공정관리로 튼튼하고 신속한 도시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둘째,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품질관리 강화이다. 노후도로 포장, 상습 교통정체구간 개선 등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불량맨홀 정비, 도로표지판 교체 등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를 통해 시민편의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며 건설공사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성토용 흙 등 169종목의 건설자재에 대한 품질 시험과 품질지도 현장기동반을 상시 운영해 각종 건설공사의 시공품질 향상하고자 한다.
셋째, 지역 건설업체 보호 육성 및 하도급업체 보호 대책 추진이다. 지역 내 건설업체의 입찰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건설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권장하여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노력하고, 불공정 하도급계약 근절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예방 및 발생한 민원의 신속한 해결로 신뢰받는 시정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도로공사, 건축공사, 교통안전 시설물 등의 개량, 보수, 보강 등 여러 사업은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나 당장 공사 중에는 많은 불편이 불가피하다. 이때 발생하는 불편·민원을 주요 사업별로 사전 분석하여 예방책을 만들고 불가피한 민원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제시하여 사업의 지체를 방지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다.
건설관리본부 전 직원은 견실한 시공관리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살기 좋은 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 건설을 위해 일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