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스스로 믿고 경기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PGA]

강명주 기자 2023. 1. 2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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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7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김성현은 1라운드 경기 후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초반에 출발이 좋진 않았다. 인내하면서 플레이 했다"고 말했다.

김성현은 "2라운드에선 바람도 더 불 것 같고, 조금 더 어려울 것 같다. 이 코스에서는 최대한 인내하면서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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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한 김성현 프로. 사진제공=PGA 투어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6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7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이 대회에 첫 출전인 김성현은 첫날 북코스에서 5언더파를 쳐 공동 12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1라운드 경기 후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초반에 출발이 좋진 않았다. 인내하면서 플레이 했다"고 말했다. 



 



"캐디가 조언을 해줬다"고 언급한 김성현은 "퍼트가 잘 안돼서 캐디한테 '뭐가 문제인 것 같냐'고 물었다. 셋업에 미스가 있었고 그걸 보완했더니 퍼트가 수월해졌다. 그 점이 주효했다"고 선전한 이유로 밝혔다.



 



김성현은 "2라운드에선 바람도 더 불 것 같고, 조금 더 어려울 것 같다. 이 코스에서는 최대한 인내하면서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현재까지의 루키 시즌을 돌아본 김성현은 "경기가 너무 많기 때문에 좋은 기회들이 더 많이 올 것 같다. 이전에 잘 친 경기들이 많기 때문에 나 자신을 믿고 경기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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