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명절 이후 다시 건강 관리 하세요"

2월 1일까지 관련 식재료 및 건강식품 할인 행사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롯데마트는 다음달 1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가벼운 식재료부터 건강식품까지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저렴하게 준비했다. 또한 다이어트 대표 과일인 토마토를 할인 판매한다.

구정 이후 다시 운동을 시작하는 고객들의 근감소증 방지 및 근육량 유지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도 선보인다.

데마트의 건강기능식품 자체 브랜드 해빗’의 신상품 'Hav'eat 맛있는 산양유 프로틴 초코맛/호두아몬드맛(20g x 30포)'을 엘포인트(L.POINT) 할인해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우유나 물에 타서 먹을 수 있는 파우더 제형이며, 단백질 특유의 쓰고 비린 맛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명절 이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항공직송 생 연어초밥’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20% 할인가에 준비했다.

한편 새해를 맞이해 미뤄온 건강 관리를 시작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며 관련 아이템들의 인기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실제로 1월(1~20일)까지 롯데마트 매출을 살펴보면 다이어트 식단에 주로 사용되는 채소, 과일 품목은 전년 대비 약 15% 성장했다. 또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을 주는 단백질 보충제는 전년 대비 약 20% 신장했다.

임현화 롯데마트 Health팀 MD(상품기획자)는 "구정 연휴 이후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다채로운 상품들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hjm@news1.kr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