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개인 메신저 사용 직원에 거액 벌금

전서인 기자 2023. 1. 27.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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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형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개인 메신저를 사용한 직원들에게 거액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벌금 액수는 1인당 수천 달러에서 최대 100만 달러(약 12억3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방 증권거래법에 따르면, 금융기관 직원들은 투자와 거래 관련해 주고받은 메시지를 보관해야 하며 개인 메신저 앱으로 업무 내용을 논의하면 규정 위반으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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