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울산(27일, 금)…대기 건조·추위 물러가도 찬바람 쌩쌩

올 겨울 가장 강력한 추위가 찾아온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설 연휴를 마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1.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27일 울산은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울산은 대체로 흐리다 오전부터 점차 맑아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1도로 예보됐다.

울산 앞바다의 물결은 1~2.5m로 높게 인다.

이날 울산에는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울산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Y1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