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은 美강도 총격..'父친상' 샘김 활동 빨간불→누리꾼들 '충격+애도' (Oh!쎈 이슈) [종합]

김수형 2023. 1. 2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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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샘김의 부친상이 안타까움을 안긴 가운데, 그 사인에 대한 충격도 이어지고 있다.

그런 샘김의 활동에 빨간 불이 커졌다.

소속사 안테나 측 역시 샘김의 부친상을 알리며 "마음 깊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해당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그의 부친상 비보에 애도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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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가수 샘김의 부친상이 안타까움을 안긴 가운데, 그 사인에 대한 충격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 2세 출신의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샘김. 그는 SBS 'K팝스타3'에 출연해 기타 천재로 주목받았으며, 독보적인 보이스로 최종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일찍이 샘김의 재능을 알아본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다양한 협업활동을 해왔던 상황. 

그렇게 본격적으로 2016년 EP '아이 엠 샘(I AM SAM)'으로 데뷔한 샘김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비롯해 크러쉬, 로꼬, AKMU, 레드벨벳 예리 등 국내 뮤지션은 물론 Raisa, Mew Suppasit 등 해외 뮤지션들과의 다채로운 협업으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한 바 있는 샘김은 최근만 해도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 OST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서는 가 하면, 소속사 식구인 적재가 낸 8년 만에 정규 앨범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음반활동을 이어왔던 바다.

그런 샘김의 활동에 빨간 불이 커졌다. 26일(현지시각) 시애틀 타임즈 등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샘김의 부친이 13일 미국 시애틀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침입한 강도의 총격을 맞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인이 다름아닌 강도 총격에 의한 것이란 사실에 많은 누리꾼들도 충격에 빠진 상황. 

소속사 안테나 측 역시 샘김의 부친상을 알리며 "마음 깊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했다. 샘김의 개인 SNS 마지막 게시물은 지난 11월 진행된 태국 공연으로 멈춘 상황. 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해당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그의 부친상 비보에 애도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고인의 천국환송예배는 지난 24일 오후 5시 시택 보니왓슨 장례식장에서 치러졌으며 서은지 시애틀총영사를 비롯해 유영숙·이수잔 시애틀한인회 회장과 이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샘김은 어머니를 위해 작곡한 노래인 'MAMA DON'T WORRY'를 아버지를 위한 곡으로 바꿔 헌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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