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장송호, 황민우에 10:5 勝…고교 선후배 대결

박하나 기자 2023. 1. 2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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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장송호가 고등학교 후배 황민우를 상대로 승리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일대일 데스매치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2년 차 선후배 사이인 장송호, 황민우가 대결 상대로 맞붙었다.

이어 황민우는 서지오의 '하니하니'를 선곡,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쳤고, 친구들과 함께 고교 선배 장송호에게 도발하는 듯한 유쾌한 무대로 흥을 돋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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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26일 방송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스터트롯2' 장송호가 고등학교 후배 황민우를 상대로 승리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일대일 데스매치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2년 차 선후배 사이인 장송호, 황민우가 대결 상대로 맞붙었다. 장송호는 5살에 '리틀 싸이'로 스타가 된 황민우를 향해 "형은 5살 때부터 트로트를 했다"라고 기선제압에 나섰다. 장송호는 나훈아의 '사모'를 열창해 깊은 감성을 뽐냈다.

이어 황민우는 서지오의 '하니하니'를 선곡,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쳤고, 친구들과 함께 고교 선배 장송호에게 도발하는 듯한 유쾌한 무대로 흥을 돋우었다.

두 사람의 극과 극의 매력이 드러난 일대일 대결 결과, 장송호가 10:5로 승리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차기 트로트 히어로를 찾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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