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view] 김종규-강상재 공존(?), 그들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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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빅맨의 공존, 당사자에게 물었다.
원주 DB는 2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71-65로 승리했다.
최근 DB는 김종규, 강상재, 레나드 프리먼으로 이어지는 트리플포트스를 바탕으로 상승세에 올랐다.
벤치에서 시작한 DB 김종규는 20분 54초 동안 6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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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배승열 기자] 두 빅맨의 공존, 당사자에게 물었다.
원주 DB는 2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71-65로 승리했다.
3연승에 성공한 DB는 15승 20패, 7위로 올랐다. 패배한 9위 한국가스공사는 20패(13승)째를 기록했다.
최근 DB는 김종규, 강상재, 레나드 프리먼으로 이어지는 트리플포트스를 바탕으로 상승세에 올랐다.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리바운드를 42-29로 압도했다.
벤치에서 시작한 DB 김종규는 20분 54초 동안 6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종규는 "트리플포스트의 자신감이 올라오고 있다. 어느 팀과 붙어도 높이에 자신있다. 예전 동부산성의 노하우를 잘 전수받겠다"고 말했다.
최근 세 선수의 활약으로 DB의 높이는 더욱 강력해졌다. 하지만 지금이 오기까지 많은 시행착오, 그리고 의문이 있었다. 바로 김종규와 강상재의 공존 문제.
이에 강상재는 "내가 큰 문제였다. 4번으로 뛰다가 3번으로 뛸 때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 부분이 요즘 풀리니깐, 공격과 수비에서 유기적인 플레이가 잘 이루어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
DB는 오는 28일 홈에서 전주 KCC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영상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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