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지인 업체서 납품’ 한빛부대 부대장 수사

이수민 2023. 1. 26. 2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외 파병부대의 부대장이 지인을 납품업자로 선정하는 등 직권남용 혐의가 포착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한빛부대 부대장 A 대령이 현지 기업을 통해 한국의 지인 업체로부터 재건사업 물품을 납품받은 혐의를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고 군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해외 파병부대를 관할하는 합동참모본부가 A 대령과 관련한 혐의를 확인하고, 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국내로 복귀 조치된 A 대령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 파병부대의 부대장이 지인을 납품업자로 선정하는 등 직권남용 혐의가 포착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한빛부대 부대장 A 대령이 현지 기업을 통해 한국의 지인 업체로부터 재건사업 물품을 납품받은 혐의를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고 군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해외 파병부대를 관할하는 합동참모본부가 A 대령과 관련한 혐의를 확인하고, 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국내로 복귀 조치된 A 대령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빛부대는 남수단의 보르지역에서 사회기반시설 재건과 의약품 공급 등 인도적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