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가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양산시는 수소차 보급을 위해 올해 70억여 원의 예산으로 승용차 200대, 수소버스 1대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수소연료전지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계속 양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법인 또는 공기업으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를 신규로 구매해 국내에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양산)=임순택 기자] 경남 양산시가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양산시는 수소차 보급을 위해 올해 70억여 원의 예산으로 승용차 200대, 수소버스 1대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공해 없는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 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179대에 60억여 원을 지원해 수소차를 보급했다.
신청은 구매차량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계속 양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법인 또는 공기업으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를 신규로 구매해 국내에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자다.
신청기간은 공고일부터고, 대상자 선정은 구매신청서 접수 순서와는 상관없이 출고·등록 순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대당 3310만 원이고, 현재 지원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다. 1회 충전으로 주행거리는 600km, 차량가격은 7000~7700만 원이다.
이후 추가되는 차종은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이 얼마나 많길래” 95% 손실, 그래도 300억원어치 코인 또 산다
- 채식주의자 말고도…건강에 관심있다면 찾는 ‘소스’ [비건이 대세?]
- “식당이나 해봐?” 너도나도 20대 사장님, 실상은 가장 많이 망한다
- 尹 ‘간첩 수사’에, 李 ‘국가 폭력’ 맞불 [이런정치]
- “추위에 정신 못차린 아이폰” 버젓이 폭설 내리는데 ‘눈 안와요’
- 故신해철 집도의 또 의료과실…이번엔 혈관 찢어 60대 사망
- 가수 샘김 아버지, 미국서 강도 총격으로 사망
- 한강으로 날리는 드라이버샷…청담삼익 재건축이 설계변경에 나선 까닭 [부동산360]
- 대만·일본 갈수록 ‘반도체 밀월’…한국만 외톨이 되나 [비즈360]
- “윤석열 참수·김건희 총 맞는다”…협박한 40대男, 檢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