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법정' 김태균, 예비 신부와 만난 후 혼전 순결을 지키고 있다는 피고에 "그건 현재 순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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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 혼전 순결 주의 때문에 스킨십을 피하는 피고를 비판했다.
피고는 자신이 혼전 순결이라 스킨십을 피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피고는 원고가 혼전 순결을 깰 만큼 선을 넘는다며 "키스 이상의 스킨십을 시도한 적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원고 측은 피고에게 지금까지 혼전 순결을 지키면서 살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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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태균이 혼전 순결 주의 때문에 스킨십을 피하는 피고를 비판했다.
26일 방송된 SBS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에서는 스킨십을 하지 않는 예비 신랑 때문에 불만인 에비 신부가 등장했다.
이날 피고는 변론 타임에 자신이 스킨십을 피하는 이유를 밝혔다. 피고는 자신이 혼전 순결이라 스킨십을 피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사귀기 전에 만났을 때부터 혼전순결이라고 말했다. 그때 예비 신부도 실망을 했다"라며 "혼전순결인데 괜찮으면 만나고 못 받아들이면 안 만나도 된다고 했다"라고 원고가 처음부터 자신의 성향을 알고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이해를 바랐다.
이에 원고는 "사실 그 이야기를 듣고 당황했다. 태어나서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부류의 사람이라서 놀랐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리고 원고 측 변호인은 혼전 순결과 스킨십은 무관한 것 아니냐며 굳이 스킨십을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그러자 피고는 원고가 혼전 순결을 깰 만큼 선을 넘는다며 "키스 이상의 스킨십을 시도한 적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원고 측은 피고에게 지금까지 혼전 순결을 지키면서 살았냐고 물었다.
피고는 당황한 얼굴로 그렇게 살지 못했다며 "한 3, 4년 전부터 혼전 순결을 지키고 있다"라고 했다.
피고는 "육체적으로 즐겁지만 행복하지 않아 아내만을 특별한 것으로 남겨둬야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원고와 만나고 혼전 순결을 지키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원고 측 김태균 변호인은 "그건 혼전 순결이 아니라 현재 순결 주의다"라고 비판해 법정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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