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며 돈버는 연예인” 댓글에 성시경이 날린 돌직구는..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1. 2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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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연예인은 먹방으로도 돈을 번다"는 네티즌의 댓글에 "맞다. (연예인은) 너무 좋은 직업"이라며 당당하게 기뻐했다.

그러고는 즐겁게 술을 마신 뒤 "댓글에서 '연예인들 진짜 좋겠다. PPL 광고해서 맛있는 거 먹고 술 먹고 돈번다'고 하는데 진짜 맞는 말이다. 너무 좋은 직업이다.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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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너무 좋은 직업, 감사해요”
성시경. 사진I성시경 유튜브
가수 성시경이 “연예인은 먹방으로도 돈을 번다”는 네티즌의 댓글에 “맞다. (연예인은) 너무 좋은 직업”이라며 당당하게 기뻐했다.

성시경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이 영상에서 녹번동의 한 음식점을 찾아 “제 마음의 고향이다. 여기 근처 스튜디오에서 1집 녹음이 이뤄졌다. 당시 항상 오던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감자탕을 주문한 그는 “올해는 술도 좀 줄이겠다. 내 평생 한 번 도 못 해본 게 뭘까 고민해 봤다. 몸짱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그러고는 즐겁게 술을 마신 뒤 “댓글에서 ‘연예인들 진짜 좋겠다. PPL 광고해서 맛있는 거 먹고 술 먹고 돈번다’고 하는데 진짜 맞는 말이다. 너무 좋은 직업이다.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또 “맛있는 거 먹고 술 마시고 사람들이 좋아해 준다. 부담은 있지만, 이 시간에 이렇게 밥 먹는 게 일일 수 있는 게 좋다”고 자랑했다.

더불어 “우리 엄마도 항상 TV를 보시면서 ‘여행 가고 돈도 벌고 배우들은 얼마나 좋아’라고 하신다. 물론 감사한 일이다. 그런데 유명해지면 안 좋은 부분도 꽤 많다”고 고충을 덧붙였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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