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김숙, ‘샴푸 귀신’ 만난 보미에게 “그 귀신 어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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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가 김숙의 말에 혼비백산했다.
1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배우 차선우와 에이핑크 보미가 등장했다.
'심야괴담회' 시즌 2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이이경, 솔라가 새로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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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가 김숙의 말에 혼비백산했다.
1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배우 차선우와 에이핑크 보미가 등장했다.
스페셜 괴스트로 등장한 비원에이포 바로는 배우 차선우라는 본명으로 등장했다. 김구라와 김숙은 “좀 낯설다”라며 어색하다는 반응이었다.
바로는 “귀신을 믿지 않았는데 생각이 달라진 계기가 있다”라고 밝혔다. 비원에이포 진영과 늦게 남아 작업을 하다가 누가 불러서 진영에게 가보니 부르지 않았다고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엔 진영이 와서 “나 불렀어?”라고 했다. 두 사람은 뭐가 있단 걸 알고 기겁해서 얼른 나왔다.
보미는 “무섭지만 귀신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밤에 샴푸하는데 누가 치는 것 같아서 보니 아무도 없었다. 놀라서 얼른 나왔다”라고 보미는 겪은 일을 얘기했다.
그 말에 김숙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귀신이 어딨는지 알아요?”라고 말했다. 김숙은 겁에 질린 보미에게 “천장에 붙어있어!”라고 말해 공포와 웃음을 안겼다.
‘심야괴담회’ 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야괴담회’ 시즌 2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이이경, 솔라가 새로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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