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美 4분기 성장률 2.9%…작년 전체로는 2.1%↑

강건택 2023. 1. 2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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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2.9%로 집계됐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8%)를 소폭 상회한 결과다.

이로써 지난해 미 경제는 1∼2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딛고 3∼4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뤄냈다.

2022년 연간 GDP는 전년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상무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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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2.9%로 집계됐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8%)를 소폭 상회한 결과다.

이로써 지난해 미 경제는 1∼2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딛고 3∼4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뤄냈다.

2022년 연간 GDP는 전년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상무부는 밝혔다.

미국의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된다. 이날 발표는 속보치로 향후 수정될 수 있다.

미국 분기별 GDP 증가율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 홈페이지 캡처]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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