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서브 범실 20개로 자멸한 OK금융그룹에 완승

주영민 기자 2023. 1. 2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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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OK금융그룹을 가볍게 꺾고 선두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OK금융그룹은 2세트에서 범실 12개를 쏟아내며 자멸했습니다.

3세트에서도 OK금융그룹은 범실 11개 중 서브 범실 9개를 기록하며 자멸했습니다.

4위 OK금융그룹(승점 37·12승 12패)은 승점을 챙기지 못해 3위 우리카드(승점 38·14승 10패)를 제칠 절호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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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OK금융그룹을 가볍게 꺾고 선두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현대캐피탈은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세트 점수 3대 0(25-20 25-20 25-20)으로 이겼습니다.

시즌 15승 9패에 승점 46을 쌓은 현대캐피탈은 선두 대한항공(승점 55·19승 5패)과의 승점 차를 한자릿수로 줄였습니다.

이날 미들 블로커로 출전한 허수봉이 새 포지션에 완벽 적응하며 1세트를 주도했습니다.

20대 19에서 코트 빈 곳에 절묘하게 떨어지는 대각 서브에 이어 강력한 파워로 터치 아웃을 끌어내는 서브 에이스까지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OK금융그룹은 2세트에서 범실 12개를 쏟아내며 자멸했습니다.

그중 서브 범실은 9개로 서브 에이스는 2개에 그쳤습니다.

3세트에서도 OK금융그룹은 범실 11개 중 서브 범실 9개를 기록하며 자멸했습니다.

4위 OK금융그룹(승점 37·12승 12패)은 승점을 챙기지 못해 3위 우리카드(승점 38·14승 10패)를 제칠 절호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사진=KOVO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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