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호 의령군의원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대응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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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가의 패딩 점퍼를 의회 동료와 의회 직원에게 나눠준 경남 의령군의회 소속 김창호 의원이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김 의원은 "최근 패딩을 나눠준 것과 의료 폐기물 소각장 업체를 연관 지은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김 의원과 김규찬 의령군의회의장 지역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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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 의원 "패딩 나눠준 것과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별개"
[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최근 고가의 패딩 점퍼를 의회 동료와 의회 직원에게 나눠준 경남 의령군의회 소속 김창호 의원이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김 의원은 "최근 패딩을 나눠준 것과 의료 폐기물 소각장 업체를 연관 지은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령군의회는 최근 부림면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추진토록 하는 조례 재개정을 추진해 논란을 산 적이 있다.
해당 지역은 김 의원과 김규찬 의령군의회의장 지역구이기도 하다.
김 의원은 지난 20일 경남도선관위원회에 출석해 최근 패딩 배부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진술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지인을 통해 지난달 중순께 의원 10명과 의회 직원 15명 등에 개당 19만원짜리 패딩 25벌을 전달했다.
당시 김 의원은 "정치자금법이나 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생각을 못 했다"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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