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도 안심할 수 없는 ‘급성 뇌경색’…EBS1 ‘명의’

임지선 기자 2023. 1. 2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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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세요’라는 말을 많이 하는 1월, 일상은 당연한 듯 흘러가지만 어느 한순간 미세한 한 곳이라도 막히면 순조롭던 일상은 멈춘다.

여느 날과 다를 바 없이 식사를 마친 60대 남성은 갑자기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느끼고 쓰러졌다. 집에 있던 딸은 바닥에 쓰러져 있는 아버지를 발견하고 바로 119를 불렀다. 응급실에 실려온 60대 남성에게는 우측 마비와 언어장애가 나타났다. 그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뇌혈관이 막히는 급성 뇌경색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뇌경색은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했지만 최근 들어 55세 미만 젊은층에서도 많아졌다. 뇌혈관이 막히면 우리 몸은 제 기능을 잃고 자칫 생명까지 위험해진다. 뇌경색은 발병 부위에 따라 여러 가지 후유증을 남긴다. 후유증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는 1분 1초라도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EBS 1TV <명의> ‘어느날 갑자기, 급성 뇌경색’ 편에서는 김대현 동아대 신경과 교수와 함께 뇌경색의 발병과 치료, 후유증을 알아본다. 방송은 27일 오후 9시50분.

임지선 기자 visi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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