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학생 학대 혐의 특수학교 교사 입건

고재민 jmin@mbc.co.kr 2023. 1. 26. 2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장애인 학생을 학대한 혐의로 경기도의 한 특수학교 교사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달 13일, 학교 식당에서 장애인 학생 2명의 목덜미를 붙잡고 흔드는 등 학대한 혐의로 20대 남성 특수학교 교사를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해당 교사는 "행위 자체는 인정하지만, 학대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교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여죄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장애인 학생을 학대한 혐의로 경기도의 한 특수학교 교사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달 13일, 학교 식당에서 장애인 학생 2명의 목덜미를 붙잡고 흔드는 등 학대한 혐의로 20대 남성 특수학교 교사를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해당 교사는 "행위 자체는 인정하지만, 학대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측은 해당 장면이 촬영된 영상을 증거로 사건 발생 이틀 뒤 해당 교사를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 직후 해당 교사는 학교를 그만 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교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여죄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9146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