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학생 학대 혐의 특수학교 교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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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장애인 학생을 학대한 혐의로 경기도의 한 특수학교 교사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달 13일, 학교 식당에서 장애인 학생 2명의 목덜미를 붙잡고 흔드는 등 학대한 혐의로 20대 남성 특수학교 교사를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해당 교사는 "행위 자체는 인정하지만, 학대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교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여죄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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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장애인 학생을 학대한 혐의로 경기도의 한 특수학교 교사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달 13일, 학교 식당에서 장애인 학생 2명의 목덜미를 붙잡고 흔드는 등 학대한 혐의로 20대 남성 특수학교 교사를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해당 교사는 "행위 자체는 인정하지만, 학대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측은 해당 장면이 촬영된 영상을 증거로 사건 발생 이틀 뒤 해당 교사를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 직후 해당 교사는 학교를 그만 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교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여죄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914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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