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아스널 천하?' EPL, '1월의 선수, 감독, 득점, 선방' 후보 공개

하근수 기자 2023. 1. 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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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1월 이달의 상 후보들을 발표했다.

EPL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월 이달의 선방, 선수, 감독, 득점 후보들을 순서대로 발표했다.

11월과 12월 이달의 선수를 수상했던 마르틴 외데가르드는 후보에서 제외됐지만 아스널을 대표해 사카가 대신 이름을 올렸다.

1월 이달의 상 투표는 EP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다음 주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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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1월 이달의 상 후보들을 발표했다.

EPL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월 이달의 선방, 선수, 감독, 득점 후보들을 순서대로 발표했다.

이달의 선방은 우카시 파비안스키(웨스트햄, vs리즈전),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빌라, vs리즈전), 케파 아리사발라가(첼시, vs팰리스전), 아론 램스데일(아스널, vs토트넘전), 다비드 데 헤아(맨유, vs팰리스전), 닉 포프(뉴캐슬, vs팰리스전)까지 5명이 선정됐다. 리즈 유나이이트와 크리스탈 팰리스는 각각 두 차례나 선방에 가로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라운드를 수놓은 선수는 누가 있을까. 다비드 라야(브렌트포드), 솔리 마치(브라이튼), 리야드 마레즈(맨시티), 브레넌 존슨(노팅엄), 마커스 래쉬포드(맨유), 부카요 사카(아스널), 댄 번(뉴캐슬)까지 7명이 포함됐다. 11월과 12월 이달의 선수를 수상했던 마르틴 외데가르드는 후보에서 제외됐지만 아스널을 대표해 사카가 대신 이름을 올렸다.

보이지 않는 지략 싸움으로 승리를 쟁취한 사령탑들도 추려졌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아스널), 리암 쿠퍼 감독(노팅엄), 로베르토 데 제브리 감독(브라이튼), 우나이 에메리 감독(빌라), 토마스 프랭크 감독(브렌트포드)까지 5명이다. 전체 후보 모두 1월 한 달 동안 무패를 기록한 것이 눈에 띄었으며, 상위권부터 중하위권까지 다양했다.

마지막으로 이달의 골은 다니엘 포덴세(울버햄튼, vs빌라전), 마치, 대니 웰백(이상 브라이튼, vs리버풀전), 마이클 올리세(팰리스, vs맨유전),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vs레스터전), 래쉬포드(맨유, vs아스널전), 사카(아스널, vs맨유전), 해리 케인(토트넘, vs풀럼전)까지 8명이 포함됐다. 브라이튼이 무려 3명이나 배출한 것이 눈에 띄었다.

4개 부문에 모두 후보를 배출한 클럽은 램스데일, 사카, 아르테타 감독을 배출한 아스널이 유일했다. 1월 이달의 상 투표는 EP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다음 주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EPL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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