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최왕순, 근황 공개…택배기사+꼼장어 가게

김두연 기자 2023. 1. 2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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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왕순의 근황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최왕순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최왕순은 낮에는 택배 배달 기사, 저녁에는 꼼장어를 파는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3년간 물류센터에서 실어온 택배 물건을 배달기사들에게 내려주는 일을 하고 있다는 최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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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최왕순의 근황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최왕순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최왕순은 낮에는 택배 배달 기사, 저녁에는 꼼장어를 파는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3년간 물류센터에서 실어온 택배 물건을 배달기사들에게 내려주는 일을 하고 있다는 최왕순.

해가 지자 자신의 꼼장어 가게로 출근해 19년 전통의 가게를 이어가며 삶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눈길을 모았다.

가족과 본인 또한 아직까지 원하는건 본업에서의 활약이다. 최왕순의 어머니는 "잠깐이라도 TV에 나오면 좋겠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최왕순 또한 "아버지가 암투병을 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잘 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라며 미안함을 고백해 먹먹함을 전했다.

한편, 최왕순은 1989년 MBC 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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