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사무총장, 이해충돌 주식 매각 결정 불복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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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이해충돌' 논란이 일었던 주식 매각 결정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유 사무총장이 배우자와 자녀가 소유한 바이오·에너지 회사 주식이 이해관계가 충돌해 모두 매각하라는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 결정에 불복해 지난해 말 소송을 냈다고 말했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배우자 주식은 오랫동안 기업에 근무하면서 취득한 것인데 백지신탁 해 매각하라는 건 헌법상 재산권을 침해하는 과잉 조치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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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이해충돌' 논란이 일었던 주식 매각 결정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유 사무총장이 배우자와 자녀가 소유한 바이오·에너지 회사 주식이 이해관계가 충돌해 모두 매각하라는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 결정에 불복해 지난해 말 소송을 냈다고 말했습니다.
또, 동시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도 냈는데 인용된 상태라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배우자 주식은 오랫동안 기업에 근무하면서 취득한 것인데 백지신탁 해 매각하라는 건 헌법상 재산권을 침해하는 과잉 조치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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