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데려왔나' 토트넘, 6개월 '선발 0경기' 임대 보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이 라이트백 제드 스펜스를 1월 이적 시장 남은 기간 임대로 떠나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스펜스는 토트넘이 지난해 여름 야심차게 영입한 자원 중 한 명이다.
하지만 토트넘 이적 후 스펜스에게는 악몽의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토트넘이 스펜스를 남은 시즌 단기 임대로 떠나게 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선발 출전 1번 못했는데 떠난다?
토트넘이 라이트백 제드 스펜스를 1월 이적 시장 남은 기간 임대로 떠나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스펜스는 토트넘이 지난해 여름 야심차게 영입한 자원 중 한 명이다. 스펜스는 미들즈브러 소속이지만,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 임대생 신분으로 팀 승격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50경기를 뛰며 3골 5도움을 기록, 많은 클럽들의 주목을 받은 선수다.
하지만 토트넘 이적 후 스펜스에게는 악몽의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에메르송 로얄, 맷 도허티에 완전히 밀렸다. 모든 대회 6경기를 뛰는 데 그쳤다. 선발 출전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여기에 토트넘은 라이트백 3명 모두 만족스럽지 않다며 페드로 포로(스포르팅 리스본)를 데려올 궁리까지 하고 있다. 만약, 포로가 온다면 스펜스는 교체 출전 자체도 힘들어질 수 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토트넘이 스펜스를 남은 시즌 단기 임대로 떠나게 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스펜스에 다행인 건 레스터시티, 브렌트포드, 사우샘프턴, 크리스탈 팰리스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도 스펜스를 지켜보는 팀 중 하나다.
단, 토트넘은 단기 임대 제안만 들을 용의가 있다. 완전 이적에는 관심이 없다.
스펜스는 2027년 여름까지 토트넘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명 배우, 등산하다 실종..친동생 “죽음 받아들이기로”
- 이영돈PD “내 잘못 없지만..故 김영애에 사과”
- “송혜교가 갑자기 늙었다고?”
- “전소민-양세찬 만나고 있다”..하하 “생방송이라 욕은 못하겠네” 분노! “너희 진짜 사귀냐?”
- 김지민 “김준호, 너무 더러워서 헤어져”
- "맛있네요…한입만" 이미주♥송범근, 달달 럽스타로 애정 과시
- 안재욱, 신동엽-이소라 재회에 "가지가지 한다고 생각" 솔직 심경 전해 …
- [SC리뷰] "가난 지긋지긋해" '10억원 현금 부자' 개그맨 황영진 '…
- [SC이슈]성시경·홍진영, 폭우 속에도 프로는 프로…"덥게 입고 오길→몰…
- 신봉선, 13kg 감량 효과 대단 '군살 제로 납작배'.."대박! 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