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 아직 97도
김계애 2023. 1. 26. 21:59
[KBS 부산]부산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가 아직 100도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까지 부산지역 나눔 온도는 97도로, 누적 모금액은 103억 8천4백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00도를 넘지 못한 곳은 부산을 포함해 5곳으로, 나머지 12곳은 이미 목표금액을 채워 나눔 온도 100도를 달성했습니다.
부산 모금회 관계자는 "지역의 주요 기업 등을 중심으로 나눔이 이어지고 있지만, 경기 침체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모자란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 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07억 원을 모금할 계획입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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