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8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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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 반쯤 80대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덕진구의 자택에서 숨진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이 여성은 손과 발이 테이프로 묶여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여성의 시신에서 사후 강직이 나타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시간과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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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 반쯤 80대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덕진구의 자택에서 숨진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이 여성은 손과 발이 테이프로 묶여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여성은 평소 작은아들과 함께 살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여성의 시신에서 사후 강직이 나타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시간과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49144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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