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나눔과 봉사 실천…설 연휴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

기자 2023. 1. 26. 21: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4720채를 전국 관공서에 기탁하고 이웃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기원했다.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사회에 기여해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설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하며 겨울 이불 4720채(2억5000만원 상당)를 전국 약 220개 관공서에 기탁했다. 이불은 홀몸어르신·한부모·다문화·장애인 가정 등에 골고루 전달됐다.

하나님의교회는 올 설뿐 아니라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식료품·생필품·방한용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며 사랑을 실천해왔다. 지난해 추석에는 식료품 4600세트를 전달하며 전국 취약계층의 한가위맞이를 도왔다.

하나님의교회는 평소 소외이웃 돕기·환경보호·재난구호·헌혈·교육지원·문화소통 등 다방면에서 2만4000회 넘게 봉사했다.

전 세계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국내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강원도 산불 이재민 성금 전달, 미국 허리케인 피해복구, 통가 해저화산 폭발 이재민 성금 지원 등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실의에 빠진 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등을 비롯해 지금까지 3500회 넘게 상을 수상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