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 “자유·치유·변화”…독자들의 가치 찾는 여정 함께
기자 2023. 1. 26. 21:48
우리의 고객이 변함없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의 근원은 무엇에서 찾아야 할까? 김영사는 이런 질문으로 2023년 새해를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한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이것이었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고통을 피하고 행복해지려고 한다.” 바로 나 자신이 그러하듯이, 우리는 모두 이 방향으로 생각하고 움직인다. 여기에 필요한 도구와 정보를 주는 것이 우리의 일이 된다면, 우리의 비즈니스 가치가 존재하고 지속될 수 있다고 봤다.
독자가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행복해지려면 기본적으로 경제적 안정을 필요로 할 것이고 몸의 건강과 심리적 편안함을 원할 것이다.
이와 연결된 정신의 자유와 아픔의 치유, 변화를 포착하는 법과 미래 예측, 새롭고 다양한 이야기와 오락거리, 즐거운 배울 거리 등이 필요할 것이다.
이처럼 김영사는 올해도 살아 있는 모든 것은, 괴로움을 피하고 행복해지려 한다는 진실에 따라 하고자 하는 일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기획과 마케팅에 반영하고 동시에 우리 자신의 삶과 조직에 적용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문제를 더 잘 파악하고 해결하고 관리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으로 행복해지는 능력을 새해에도 키워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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