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에이브럼스·레오파드 잡을 러시아 T-14, SU-57은 어디에?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25일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신의 45세 생일을 맞아 큰 선물을 받았다.

미국은 M1 에이브럼스, 독일은 레오파드2 전차를 지원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독일군 보유 레오파드2 14대를 우선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동맹국들과 함께 84∼112대의 전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미국도 에이브럼스 전차 31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는 크나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러시아가 ‘아껴둔 카드’를 꺼낼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국방부는 지난 19일, 러시아가 가장 최근에 개발하고 가장 강력한 위력을 지녔다고 자랑하는 신형 전차 T-14 아르마타(Armata)의 우크라이나 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정작 “T-14를 사용하는 것은 러시아 지휘관들에게 위험이 큰 결정"이 될 수 있다며 “러시아가 T-14를 배치한다면, 그것은 주로 선전 목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설의 전차 아르마타는 과연 '선전용' 전차일까? 자세한 내용을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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