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이적설? 벤피카 감독, “페르난데스는 다른 생각 안 해”

박주성 2023. 1. 26.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조 페르난데스는 첼시로 갈까.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6일(한국 시간) 로저 슈미트 벤피카 감독의 엔조 페르난데스 이적설 멘트를 전했다.

슈미트 감독은 페르난데스가 벤피카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첼시는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제안했지만 벤피카는 그의 바이아웃 금액인 1억 500만 파운드(약 1,600억 원)를 고집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엔조 페르난데스는 첼시로 갈까.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6일(한국 시간) 로저 슈미트 벤피카 감독의 엔조 페르난데스 이적설 멘트를 전했다. 슈미트 감독은 페르난데스가 벤피카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페르난데스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기여했다. 그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다양한 팀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팀은 첼시다. 첼시는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제안했지만 벤피카는 그의 바이아웃 금액인 1억 500만 파운드(약 1,600억 원)를 고집하고 있다.

슈미트 감독의 입장도 비슷하다. 그는 페르난데스가 이번 시즌까지 팀에 남냐는 질문에 대해 “당연하다. 그가 벤피카에서 뛰는 모습을 보면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다른 건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발 선수를 잃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선수들이 집중하고 있는 걸 봤고, 이게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영입 제안을 거절 당한 첼시는 거액의 이적료에 더해 선수 한 명을 포함해 추가 제안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