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공격적인 투자유치 펼쳐 ‘혁신 생태계’ 조성 앞장

기자 2023. 1. 2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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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개청 20주년을 맞아 공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 투자 환경 악재 속에서도 거둔 지난해 혁신성장 중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공격적인 투자유치에 적극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핵심전략 산업인 바이오·헬스케어·스마트 제조·항공·복합물류, 지식·관광서비스 산업을 중심으로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외투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인천경제청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국내외 열악한 투자 환경과 자체 요인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토지 감소로 올해 투자유치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11월 해외 투자유치 설명회와 기업 방문 등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텔메그룹코리아, 풍크쉬타터, 아이오티에이엘과 상호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고 이 중 텔메그룹코리아는 지난해 12월 외국인직접투자(FDI) 2억달러를 신고한 바 있다.

올해는 인천경제청 개청 20주년을 맞아 경제자유구역의 새로운 돌파구 및 모멘텀이 필요한 시기라고 보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IFEZ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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