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 내구성·안전·소음·진동 ‘도넛 탱크’로 한 방에 해결

기자 2023. 1. 2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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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 LPe는 승용 LPG 차량이 다양하지 못한 국내 시장에서 유일한 LPG SUV로 고군분투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자동차시장에서 LPG 연료가 주목받고 있다. 고유가 영향으로 LPG 자동차 카테고리가 뜨거워지기 전부터 시장을 키운 모델은 르노코리아자동차의 QM6 LPe이다.

경쟁 모델들이 나오자 QM6 LPe의 기술력이 더욱 돋보이고 있다.

2019년에 출시된 QM6 LPe는 작년까지 9만742대가 팔렸다.

2016년 출시된 QM6의 2022년까지 판매량 23만4614대 중 LPe가 39%를 차지한다.

승용 LPG 차량이 다양하지 못한 국내 시장에서 QM6 LPe가 유일한 LPG SUV로 고군분투하며 입지를 넓힌 데에는 기술력이 바탕이 됐다.

QM6 LPe에 적용된 특허 도넛 탱크는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오랜 시간과 비용을 들여 개발해낸 연료 탱크다. 안전한 LPG 차를 가능하게 한 게임 체인저가 특허 도넛 탱크라고 할 수 있다.

기존 실린더형 연료 탱크로 생긴 LPG 차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고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위해 모양에서 딴 도넛으로 이름을 붙였다. 이 도넛 탱크를 통해 내구성과 안전, 소음과 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르노코리아만의 설계 구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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