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있는 집에서 대마 키웠다…마약 혐의 가수는 하우스룰즈 안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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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그룹 하우스룰즈 멤버 안지석이 마약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앞서 기소된 마약 범죄자 중 1명이 40대 남성 가수로 알려졌으나 이후 안지석으로 밝혀졌다.
1심 재판부는 안지석에 대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한편 지난해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마약범죄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는 등 연예계에 꾸준히 마약 관련 범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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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그룹 하우스룰즈 멤버 안지석이 마약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총 17일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안지석은 기소된 인물 중 한 명이다.
검찰은 지난해 9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이번 대형 마약 파문 관련 집중 수사를 이어왔다. 앞서 기소된 마약 범죄자 중 1명이 40대 남성 가수로 알려졌으나 이후 안지석으로 밝혀졌다. 하우스룰즈는 2007년 첫 정규 앨범 'Mojito'로 데뷔했다.
안지석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대마를 매수하고 흡연했다. 미성년 자녀와 함께 사는 집안에서 대마도 재배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해 11월 구속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안지석에 대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검사와 안지석의 쌍방 항소로 2심으로 넘어갔다.
한편 지난해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마약범죄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는 등 연예계에 꾸준히 마약 관련 범죄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기소된 이들 중엔 연예기획사 대표도 포함돼 있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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