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군 절반 종합청렴도 ‘중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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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충북 시‧군 절반이 중하위권 성적을 받았다.
26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 등 이원적 평가 방식을 올해부터 청렴체감도(설문), 청렴노력도(실적), 부패실태 평가 등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로 변경했다.
청주시, 보은군, 옥천군, 음성군, 증평군은 지난해와 같은 2등급을 받았다.
제천시와 괴산군, 단양군, 진천군은 지난해와 같이 3등급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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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은군, 옥천군, 음성군, 증평군 2등급...충주시, 충북교육청 4등급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충북 시‧군 절반이 중하위권 성적을 받았다.
26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 등 이원적 평가 방식을 올해부터 청렴체감도(설문), 청렴노력도(실적), 부패실태 평가 등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로 변경했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도는 지난해보다 두 단계 내려간 3등급을 받았다.
청주시, 보은군, 옥천군, 음성군, 증평군은 지난해와 같은 2등급을 받았다.
제천시와 괴산군, 단양군, 진천군은 지난해와 같이 3등급을 유지했다. 지난해 2등급을 받았던 영동군은 3등급으로 하락했다.
충주시는 지난해 2등급이었지만 올해는 4등급으로 두 계단 내려갔다.
충북도교육청도 2등급에서 4등급으로 하락했다. 충북개발공사는 지난해와 같은 4등급에 그쳤다.
충북경찰청은 2등급, 충북대학교병원은 3등급을 받았다.
반면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는 1등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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