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재 18점' 프로농구 DB, 한국가스공사 꺾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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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3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DB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71대 65로 눌렀습니다.
최근 서울 삼성, 수원 kt를 꺾고 김주성 감독대행 체제 첫 연승을 거둔 DB는 한국가스공사까지 잡으며 3연승 행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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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3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DB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71대 65로 눌렀습니다.
강상재가 3점 슛 2개를 포함한 18점을 올렸고, 이선 알바노도 15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습니다.
드완 에르난데스도 12분만 뛰고도 12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습니다.
최근 서울 삼성, 수원 kt를 꺾고 김주성 감독대행 체제 첫 연승을 거둔 DB는 한국가스공사까지 잡으며 3연승 행진을 벌였습니다.
15승 20패가 된 DB는 수원 kt(14승 19패)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서 8위에서 7위로 올라섰습니다.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는 6위 자리의 전주 KCC(16승 18패)와는 이제 1.5경기 차입니다.
반면, 이틀 전 전주 KCC와의 원정 경기 승리로 3연패 사슬을 끊은 한국가스공사는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시즌 20패(13승)째를 떠안았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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