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음식점서 화재 발생해 6명 자력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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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음식점에서 불이 나 직원 등 6명이 대피했다.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7분쯤 종로구 관철동 2층짜리 건물에 있는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9대과 인력 7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시간만인 오전 11시14분쯤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식당 주인이 화로에 불을 피우다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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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음식점에서 불이 나 직원 등 6명이 대피했다.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7분쯤 종로구 관철동 2층짜리 건물에 있는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9대과 인력 7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시간만인 오전 11시14분쯤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음식점 직원 등 6명이 자력 대비하고 그 중 1명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환풍기와 배관(닥트), 집기류 일부를 태우면서 총 4185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식당 주인이 화로에 불을 피우다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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