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띠’ 트렌드지 하빛 “경쾌하게 높이 뛰는 모습만 보여드릴 것”
아이돌그룹 트렌드지(TRENDZ)의 맏형 멤버이자 토끼띠인 하빛이 2023년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가 지난 5일 데뷔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최근 발매한 싱글 ‘BLUE SET Chapter. UNKNOWN CODE’로 커리어 하이 달성과 함께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에서 ‘2022 AAA 포커스상’을 수상하는 등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BLUE SET Chapter. UNKNOWN CODE’ 초동 판매량은 전작 대비 3배, 데뷔 앨범 대비 5배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이제는 ‘글로벌 루키’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계묘년을 맞이한 토끼띠 멤버 하빛은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를 통해 2023년 활동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하빛은 “2022년 데뷔 당시 모든 게 처음이라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자체에 의미를 뒀다”라며 “‘일단 부딪히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그 과정에서 아주 작은 한걸음이라도 나아가려고 했다”라고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또 “계묘년에는 2022년에 느꼈던 경험을 토대로 초심을 지키며 저와 트렌드지를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겠다. 거기서 부족한 점은 채우고, 강점은 더 갈고 닦아 매순간 더 발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인 것은 물론, “토끼처럼 경쾌하게, 높이, 멀리 뛰어 도약하는 모습만 보여드리겠다”라며 당찬 자신감을 드러냈다.
빛나고 화려했던 2022년을 보냈던 트렌드지인 만큼, 그룹 맏형이자 자신의 해인 계묘년을 맞이한 하빛이 내비친 이러한 자신감은 향후 트렌드지의 행보와 이들이 선보일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향한 기대를 모은다.
트렌드지는 데뷔 후 현재까지 팬덤 ‘프렌드지’와 특급 소통을 통해 남다른 팬 사랑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과 음악으로 두터운 글로벌 팬덤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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