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진다] ⑤ '제2의 손흥민·메시' 꿈꾸는 축구 꿈나무들

제주방송 권민지 2023. 1. 2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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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망주들의 열정의 현장을 전해드리는 신년기획 순서입니다.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 한 명 한 명의 눈부신 활약으로 전국대회에서도 빛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제주서초등학교 축구부 선수들을 권민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 한 명 한 명의 눈부신 활약이 돋보이는 제주서초등학교 축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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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포츠 유망주들의 열정의 현장을 전해드리는 신년기획 순서입니다.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 한 명 한 명의 눈부신 활약으로 전국대회에서도 빛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제주서초등학교 축구부 선수들을 권민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몸을 푸는 선수들의 민첩한 움직임에 이른 아침부터 활기가 넘치는 운동장.

자신감 넘치는 드리블에선 프로 선수 못지 않은 노련함마저 느껴집니다.

축구 꿈나무들의 열정으로 가득한 제주서초등학교 축구부 훈련 현장입니다.

신혜성 / 제주서초 6학년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메시예요. 왜냐하면 메시는 계속 열심히 하고 포기하지 않으니까요."

천안에서 온 전지훈련팀과의 경기가 시작되고 진지한 표정으로 집중하는 선수들.

상대 골키퍼에 막혀 탄식이 흘러나오다가도 굴하지 않고 심기일전해 또 다시 달립니다.

공을 노리는 상대팀 선수를 따돌리며 날렵하게 돌파하더니, 힘차게 슛을 날려 결국 상대 골망을 뒤흔듭니다.

김민준 / 제주서초 6학년
"저는 손흥민 선수 같은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월드컵 때) 다쳤는데도 끈질기게 팀을 위해서 열심히 해줬기 때문입니다. 또한 개인기나 크로스를 본받아서 꼭 훌륭한 선수가 되겠습니다."

공격수의 자신감 있는 슈팅이 잇따라 골대를 가릅니다.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집념과 열정은 전국대회에서도 빛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승제 / 제주서초등학교 축구부 감독
"본인들이 갖고 있는 월드컵 대표, 국가대표, 프로 선수 이런 꿈에 저희가 (지도자로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싶습니다."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 한 명 한 명의 눈부신 활약이 돋보이는 제주서초등학교 축구부.

서로를 격려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올해엔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이 쏟아져 나올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민준 / 제주서초 6학년
"지금까지 11년 동안 무패 지켰으니까 이번 해에도 끈질기게 해서 12년 연속 (무패 기록) 지키자. 파이팅!"

신혜성 / 제주서초 6학년
"얘들아, 실수해도 괜찮으니까 열심히 하고 포기하지 말자. 파이팅!"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강효섭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강효섭(muggi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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