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재 맹활약' DB, 가스공사 꺾고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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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DB는 2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71-6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DB는 김주성 감독대행 체재에서 첫 3연승을 기록했다.
반면 13승 20패가 된 한국가스공사는 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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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원주 DB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DB는 2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71-6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DB는 김주성 감독대행 체재에서 첫 3연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 2번째 3연승이다.
DB는 15승 20패로 단독 7위에 올랐다. 또 이번 시즌 가스공사와의 상대전적에서 2승2패로 균형을 맞췄다.
반면 13승 20패가 된 한국가스공사는 9위에 머물렀다.
DB는 에이스 강상재가 18점을 올리고, 이선 알바노(15점-8리바운드)와 드완 에르난데스(12점-5리바운드)가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가스공사는 이대성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1점을 넣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또 머피 할로웨이가 6점에 그쳤다. / 10bird@osen.co.kr
[사진]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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