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아빠, 근로자 30% 첫 돌파

제주방송 신윤경 2023. 1. 2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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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지역에서 육아휴직을 사용한 도내 근로자의 30%가 남성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도내 근로자 2005명 가운데 남성이 743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대상자의 30%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해부터 생후 12개월 이내 자녀를 둔 부모가 육아휴직을 할 경우 지원금을 상향조정하는 등 제도가 시행되면서 남성 육아 휴직자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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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지역에서 육아휴직을 사용한 도내 근로자의 30%가 남성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도내 근로자 2005명 가운데 남성이 743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대상자의 30%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육아휴직 남성 근로자 비율은 2020년 29%, 2021년 29.8%에서 올해 37%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해부터 생후 12개월 이내 자녀를 둔 부모가 육아휴직을 할 경우 지원금을 상향조정하는 등 제도가 시행되면서 남성 육아 휴직자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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