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악 오름 방화 혐의 50대 검찰 송치

제주방송 김태인 2023. 1. 2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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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에 서귀포시의 한 오름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검거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일반물건방화혐의로 구속된 5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서귀포시 색달동의 우보오름에서 차량에 불을 질러 산불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화재로 오름 일대 9천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면서 3시간만에 진화됐고, 소방서 추산 3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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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에 서귀포시의 한 오름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검거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일반물건방화혐의로 구속된 5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서귀포시 색달동의 우보오름에서 차량에 불을 질러 산불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화재로 오름 일대 9천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면서 3시간만에 진화됐고, 소방서 추산 3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태인(sovivid9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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