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배우 17년차인데 내가 연기한 줄 몰라” 고민‥주상욱 진심 조언(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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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이 자신을 향한 선입견에 대해 고민했다.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는 주상욱, 조재윤의 세컨하우스를 방문한 황찬성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요즘 고민이 있냐는 질문에 황찬성은 "사람들이 제가 작품을 하면 저인 줄 잘 모른다. 좋은 건데 안 좋은 점이 '네가 연기를 그렇게 오래 했어?'라는 얘기를 계속 듣는다. '잘 해?'라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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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황찬성이 자신을 향한 선입견에 대해 고민했다.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는 주상욱, 조재윤의 세컨하우스를 방문한 황찬성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요즘 고민이 있냐는 질문에 황찬성은 “사람들이 제가 작품을 하면 저인 줄 잘 모른다. 좋은 건데 안 좋은 점이 ‘네가 연기를 그렇게 오래 했어?’라는 얘기를 계속 듣는다. '잘 해?'라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황찬성은 2006년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주상욱은 “찬성이랑 같이 작품을 하지만 연기한 지 되게 오래 됐다”라고 전했다. 조재윤은 “나보다 연기 선배님이다. 내가 연기 15년 차다”라고 황찬성이 선배라고 설명했다.
조재윤은 “그런 사람들 있지 않나. ‘네가 언제 연기했겠어. 아이돌 되고 연기 했겠지’ 이런 인식이 있을 거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상처받았겠나. 참 듣기 싫은 말 중 하나가 ‘악역 전문’이라는 거다. 진짜 제대로 악역을 해 본 적도 없다. 나는 악역이 아니라 그냥 양아치였다. 더 억울하다”라고 황찬성의 마음에 공감했다.
KBS 청소년드라마에서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한 주상욱은 “나도 연기 시작해야지 하고 오디션 보고 한 걸 다 합치니까 25년 됐더라. 버티고 더 하다 보면 언젠가 딱 맞는 시기가 온다”라고 조언했다. 황찬성은 “그런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답했다.
(사진=KBS 2TV '세컨하우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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