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 주택서 손·발 묶인 80대 노인 숨진 채 발견…머리 외상 흔적(종합)

이동민 기자 2023. 1. 26. 2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의 한 주택에서 손·발이 묶인 채 숨져 있는 노인에게서 외부에 의한 머리손상 흔적이 발견됐다.

26일 전북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5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주택에서 숨져 있는 A(80대·여)씨가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A씨는 손과 발에 테이프가 묶여 있던 상태로 머리에 외상 흔적이 있었던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큰 아들인 B씨는 어머니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112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주의 한 주택에서 손·발이 묶인 채 숨져 있는 노인에게서 외부에 의한 머리손상 흔적이 발견됐다.

26일 전북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5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주택에서 숨져 있는 A(80대·여)씨가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A씨는 손과 발에 테이프가 묶여 있던 상태로 머리에 외상 흔적이 있었던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큰 아들인 B씨는 어머니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112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작은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강력범죄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조사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