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연기 잘 해?” 황찬성… 상처가 되는 대중들의 평가 ‘깜짝’ (‘세컨하우스’) [Oh!쎈 리뷰]

박근희 2023. 1. 2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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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 하우스' 황찬성이 연기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26일 전파를 탄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주조형제' 주상욱, 조재윤이 전남 강진에서 마을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민이 있냐는 질문에 황찬성은 "사람들이 제가 작품을 하면 전 줄 모른다. 사람들이 '네가 연기를 오래 했어?' '잘 해?'(라는 이야기를 한다) 연기를 2006년부터 했다"라며 남다른 고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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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세컨 하우스’ 황찬성이 연기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26일 전파를 탄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주조형제’ 주상욱, 조재윤이 전남 강진에서 마을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민이 있냐는 질문에 황찬성은 “사람들이 제가 작품을 하면 전 줄 모른다. 사람들이 ‘네가 연기를 오래 했어?’ ‘잘 해?’(라는 이야기를 한다) 연기를 2006년부터 했다”라며 남다른 고충을 전했다.

조재윤은 “어디든 그런 사람들이 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어. 나는 듣기 싫은 말 중에 나는 악역배우라는 말이 있다. 나는 악역이 아니라 다 X아치였어. 더 억울하다”라며 차라리 악역을 맡고 싶다고 밝혔다.

주상욱은 “나는 어느새 (연기 경력이) 25년이 됐다. 버티고 계속 도전하면 언젠가 맞는 시기가 올 거다”라며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주상욱은 “아무튼 오늘 별 거 없는데 너무 재밌었다”라며 함께 한 소감을 언급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세컨 하우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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