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차태현, 뒤에서 투덜대다가 카메라만 돌면 열심히 해” (‘짐종국’)

2023. 1. 2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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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종국과 장혁이 차태현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26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용띠 클럽’의 배우 차태현, 장혁, 홍경민, 홍경인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차태현에 대해 “방송만 하면 뒤에서 맨날 투덜댄다. ‘이걸 왜 하라고’ 구시렁 거리다가 슛 들어가면 제일 열심히 한다”라며, “그러니까 짜증 나는 거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배우 장혁 역시 “내가 할 얘기가 있다”라며, “나는 진짜 보여주면서 열심히 했다. 근데 얘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것처럼 하면서, 놀다 오는 것처럼 하는데 진짜 잘하는 거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김종국은 “뒤에서 엄청 투덜대는데 카메라만 돌면 겁나 열심히 한다”라며 거들었다.

홍경인은 장혁에 대해 “난 사실 혁이도 이럴 줄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김종국이 “혁이도 우리끼리 있으면 진짜 제일 웃긴다”라고 하자 차태현은 “혁이 다른데 가면 재미 하나도 없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대해 장혁은 “조용한 성격인데 여기만 오면 이상하게 편하니까”라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짐종국’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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