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컬래버 음원 ‘보통 사람’ 발매
가수 선우정아가 독보적인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선우정아가 가창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컬래버레이션 음원 ‘보통 사람’이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보통 사람’은 상처 입은 스스로를 용서하고 슬픔을 마주할 때, 깊이 잠긴 마음을 열기 시작할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귀한 평범함에 대해 노래한 곡이다. 밤이 지나고 날이 밝고, 다시 밤이 오듯 보통 사람이 노래하는 보통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선우정아는 호소력 짙은 보컬을 통해 ‘보통 사람’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끝이 없을 것 같았던 오랜 슬픔을 마주할 때면 / 깊이 잠겨있던 나의 밤도 별을 볼 수 있을까 / 그저 나도 나도 보통 사람처럼” 등 가사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다시 한번 대중에게 선우정아만의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선우정아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음악을 구사하는 뮤지션으로, 진한 감정선을 담고 있는 목소리가 돋보이는 보컬리스트다. ‘도망가자’, ‘고양이’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사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았다. 선우정아는 이번에도 ‘보통 사람’을 통해 원작의 울림과 감동을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이치조 마사키 작가의 원작 소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전날의 기억을 잃는 소녀와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않는 무색무취의 평범한 소년의 가장 슬픈 청춘 이야기다. 교보문고 9주 연속 외국 소설 1위 기록했고, 누적 판매 부수 40만 부 돌파했으며 영화는 개봉 42일 만에 누적 관객 수 90만 명을 돌파하며 2007년 이후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 2000년대 이후 역대 일본 로맨스 영화 흥행 1위라는 독보적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선우정아가 가창에 참여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보통 사람’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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